기후위기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
긴급한 인권문제를 야기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amnesty.or.kr
쿠미 나이두, 국제엠네스티 전 사무총장
몇 십 년 전부터 지구온난화는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해 국가, 전문가, 기업 등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를 해결하고자 연구를 하고 정책 시행을 하지만
국가의 발전과 개인, 기업의 이익으로 이 환경보호의 방향과는 다르게 충돌하는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어릴 때 부터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다양한 곳에서 접하였지만, 저에게 잘 와닿지 않고 무관심하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이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려 하는움직임이 보였고,
저도 기후위기가 심각한 문제구나, 남일이 아니라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신경써야될 부분이라고 느꼈습니다.
개인이 기후위기를 막는다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개인의 인식이 이 환경보호에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정책은 전세계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기업, 정부도 이에 따라가는 것이 개인에게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멘토링에서 토론했던 내용중에
기업이 소비자의 수요와 니즈를 따라가므로 소비자가 이 기후위기에 큰 인식을 가진다면, 기업또한 이에 맞게 방향을 가질 것이고,
정부에 정책도 중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여기서 기업의 ESG경영에 대해서도 다루었는데 GS칼텍스에서 잘 정리한 글을 링크하였습니다.
ESG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 | GS칼텍스 공식 블로그 : 미디어허브
ESG가 강조되는 이유를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gscaltexmediahub.com
또한 개인 수준에서 할수있는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분리수거, 플라스틱 빨대, 전자메일, 클라우드저장소 등의 키워드를 다루었습니다.
결론은 '기후위기가 남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고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입니다.
이번 멘토링 이전에 토론 준비를 위해 기후위기에 대한 내용을 잘 전달 하고있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이고 KBS에서 제작하였습니다.
1부
1.5도라는 기후변화의 티핑포인트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시사합니다.
2부
대한민국 해역의 온난화 사례를 보여주면서,
대한민국 온난화 속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라 중 하나임을 시사합니다.
3부
자연속에서 나타나는 기후위기 징조를 한라산에 위치한 구상나무군락지를 통해 보여주고
기후 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농가 현장을 추적합니다.
4부
기후위기와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전세계의 움직임과 정책을 보여줍니다.
흥미가 없으시더라도 꼭 시간을 내어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이번 멘토링에서 오랜만에 모이는 멘티들이 있어 근황 토크를 먼저 진행하였다.
이후 멘토님이 멘토링 이전에 시청하라고 하신 '붉은지구'를 보고 난 후 소감과 느낀 점을 각자 얘기하였다.
또한 개인의 차원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실천이 필요한지 토론하였다.
붉은지구 다큐 영상 중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을 지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거나 이런 정책을 실행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작년에 오히려 석탄발전소를 신설하는 등의 정책으로 여러 청소년들이 직접 시위를 하였고,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저의 생각을 정리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기업들이 제품을 개발하거나 방향성을 가질 때 소비자들의 수요와 니즈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가져 이런 소비자 수요에 기여하면
기업 또한 자연스럽게 기후위기에 대응 할 수 있고, 정부도 이에 맞게 정책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평소에 이 주제에 대해 이렇게 토론하고 서로의 생각을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멘토링을 통해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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